시청 광장서 시민·공무원 등 즐겨
코로나19 극복 찾아가는 음악회가 3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오후 6시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3개월이 넘도록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진과 시민,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의 문화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개천예술제 음악경연대회 실용부분 은상을 수상한 진주동중학교 이서연 학생의 아코디언 연주를 비롯한 볼래로 밴드 단장인 박순화 예인색소폰 대표, 이진희 들숨 앙상블 대표와 단원 박민성씨가 이선희의 대표곡 ‘아름다은 강산’을 시민들과 함께 열창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부강한 진주건설은 시장 혼자나 공무원들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이수진 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56)는 “오랜만에 접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코로나19를 다 잊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5월 2일 망경 한보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최근 발코니 음악회, 드라이브 인 콘서트, 자동차 극장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공연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3개월이 넘도록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진과 시민,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의 문화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개천예술제 음악경연대회 실용부분 은상을 수상한 진주동중학교 이서연 학생의 아코디언 연주를 비롯한 볼래로 밴드 단장인 박순화 예인색소폰 대표, 이진희 들숨 앙상블 대표와 단원 박민성씨가 이선희의 대표곡 ‘아름다은 강산’을 시민들과 함께 열창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부강한 진주건설은 시장 혼자나 공무원들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56)는 “오랜만에 접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코로나19를 다 잊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5월 2일 망경 한보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최근 발코니 음악회, 드라이브 인 콘서트, 자동차 극장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공연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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