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이 2일 경남경찰특공대 창설 1주년을 맞아 제39보병사단·국정원·경남도 등 유관기관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치안정책에 맞춘 경찰특공대 대테러 전술시범을 선보였다.
경남경찰특공대는 지난 2018년 2월 창설건의에 이어 지난해 국가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돼 7월 의령군에 창설됐다.
특공대는 대테러·요인경호는 물론, 민생치안과 관련 된 중요범죄 대처 및 예방 활동 등의 임무도 병행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군 특수부대 출신 등 정규 경찰관으로 구성, 전술팀과 폭발물 탐지·처리팀 등으로 편제돼 있다.
창설 이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가 주요 행사 및 요인경호, 도내 강력사건에도 수회에 걸쳐 출동하는 등 그 역할이 크게 중시되고 있다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등에서 파생한 치안수요에 즉각 대처하고 강력범죄·테러 등 치안역량을 향상시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경찰특공대는 지난 2018년 2월 창설건의에 이어 지난해 국가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돼 7월 의령군에 창설됐다.
특공대는 대테러·요인경호는 물론, 민생치안과 관련 된 중요범죄 대처 및 예방 활동 등의 임무도 병행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군 특수부대 출신 등 정규 경찰관으로 구성, 전술팀과 폭발물 탐지·처리팀 등으로 편제돼 있다.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등에서 파생한 치안수요에 즉각 대처하고 강력범죄·테러 등 치안역량을 향상시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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