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며 보급기기 제품의 80%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를 지원한다.
보급 제품은 총 91종이다.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38종과 지체ㆍ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등 27종, 청각ㆍ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26종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은 주민등록지 시·군 정보화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10여 명을 선정해 7월 17일께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선 경남도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이 신체·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며 보급기기 제품의 80%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를 지원한다.
보급 제품은 총 91종이다.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38종과 지체ㆍ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등 27종, 청각ㆍ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26종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은 주민등록지 시·군 정보화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10여 명을 선정해 7월 17일께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선 경남도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이 신체·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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