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우기를 대비해 농업용 배수펌프장인 신촌 제1, 2 배수펌프장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펌프장은 원동면 원리에 위치해 13ha 일대 농경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농업기반시설로서 민간전문가와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인력배치 및 비상체계 구축, 펌프 작동, 수문 및 제진기 가동여부 등 주요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펌프가동과 전력설비 등 대부분의 시설은 양호했고,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본격 우기철인 6월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시는 2020년 신촌 제1, 2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용역을 지난 4월에 발주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정밀 점검하는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올 우수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주변농지와 영농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운영 및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펌프장은 원동면 원리에 위치해 13ha 일대 농경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농업기반시설로서 민간전문가와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인력배치 및 비상체계 구축, 펌프 작동, 수문 및 제진기 가동여부 등 주요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펌프가동과 전력설비 등 대부분의 시설은 양호했고,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본격 우기철인 6월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올 우수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주변농지와 영농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운영 및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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