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2일 ‘기후위기 비상선언’에 참여했다.
‘기후위기 비상선언’이란 기후변화를 위기로 인식하고 전시상황에 준하는 대응활동을 한다는 뜻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영국을 포함한 10여개 국가와 1000여개 도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허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기초지자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의미에서 오는 5일 국회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참여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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