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경남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은행원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보이스피싱 범인의 전화를 받고 속아 은행에서 5000만원을 인출해 전달하려던 피해자를 창구에서 직접 응대하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해 현금인출을 지연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은행원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보이스피싱 범인의 전화를 받고 속아 은행에서 5000만원을 인출해 전달하려던 피해자를 창구에서 직접 응대하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해 현금인출을 지연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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