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작물 ‘콩’ 재해보험 6월 가입개시
함양군, 농작물 ‘콩’ 재해보험 6월 가입개시
  • 안병명
  • 승인 2020.06.03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군은 자연재해로 말미암은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없애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이달부터 ‘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해소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을 안정시켜 군 보조사업 중 효자사업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를 본격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월 과수 4종, 5월 고구마, 밤, 옥수수, 대추 등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함양군은 올해 4월 초 봄철 저온으로 말미암은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 결과 약 400 농가에서 280ha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90% 이상이 과수농가로써 꽃눈 냉해 손해를 입었다.

과수농가는 60% 정도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보험사의 현장조사를 거쳐 피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덜하였으나 최근 봄철 저온현상, 태풍, 폭우 등으로 말미암아 피해농가가 속출하고 군의 적극적인 홍보로 농가들의 보험 가입률이 점점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함양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추이를 보면 2017년 23%, 2018년 25.3%, 2019년 34.6%로써 매년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50% 이상 보험가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최소 10%만 부담하면 되므로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여 상담하면 된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