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남본부, 2020 경남 주거복지포럼 개최
LH경남본부, 2020 경남 주거복지포럼 개최
  • 이은수
  • 승인 2020.06.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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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남본부(본부장 하승호)는 지난 3일 경남지역 대학,NGO 등과 함께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남 주거복지포럼’을 개최했다.

경남 주거복지포럼은 경남의 다양한 주거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공공기관, 학계, NGO 등 총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다.

이번 제1차 주거복지 포럼은 포럼 발족을 위한 Kick-Off회의로 LH 주거복지사업과 주요사업모델을 설명하고 향후 경남형 주거복지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LH 지역본부 최초의 주거복지 포럼으로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전문가와 양방향 소통을 통해 커뮤니티활성화, 주거 및 사회 복지통합 서비스 제공 등 경남형 주거복지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하승호 LH 경남지역본부장과 강오순 LH 경남 주거복지 사업처장, 정규식 경남대학교 교수 비롯한 학계,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등 경남도 산하기관 관계자, 김현주 경남 카톨릭 여성회관 관장 등 NGO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2부에 걸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LH 각 업무담당자가 ‘LH 주거복지업무 소개’, ‘LH 농촌형 주택 시범사업’, ‘커뮤니티시설 유치’, ‘공동주택 지원 조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남형 주거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포럼위원들의 제안과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하승호 LH 경남본부장은 “우리 LH는 기존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 주거복지 정책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생활 전반 종합 주거복지 정책을 수행할 예정으로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규식 경남대 교수는 “그간 신도시 개발, 임대주택 건설의 양적개발에 치중하던 LH가 지역의 주거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에서 LH의 달라진 위상을 느낀다”며 “우리 포럼 위원들도 각계를 대표해 구성원으로 참여한 만큼 주민, 지자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경남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LH 경남본부(본부장 하승호)는 지난 3일 경남지역 대학,NGO 등과 함께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남 주거복지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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