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기분, 금계국으로 노랗게 물든 북면에서 힐링하세요∼”
창원시 의창구 북면(면장 윤선한)은 최근 활짝 핀 금계국을 보기 위해 수변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북면수변생태공원은 외산리 명촌마을 앞 제방과 자전거길을 따라 넓게 펼쳐진 공원으로 금계국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금계국이 더욱 풍성하게 뒤덮어 노란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늘어서 있는 초록의 산벚나무도 주변의 운치와 잘 어울려 사진을 찍고 경치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군락지 내 산책로는 운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친 삶에 활력이 되고, 동화 속으로 들어 온 듯한 환상적인 느낌마저 들게 한다. 생태공원 중간중간에는 큰 주차장과 캠핑장도 마련돼 있어 도심을 벗어나 나들이를 즐기거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금계국은 코스모스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국화과의 관상용 여름 들꽃으로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다. 5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8월까지 이어진다. 만개한 모습을 눈에 담고 싶다면 6월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생태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금산온천단지가 있으며, 최근 재개장한 족욕장에서 피로를 풀고 북면 특산물인 막걸리, 손두부를 맛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윤선한 북면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생태공원을 많이 찾고 있다”며 “금계국의 노란 물결을 따라 산책하며 힐링과 희망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의창구 북면(면장 윤선한)은 최근 활짝 핀 금계국을 보기 위해 수변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북면수변생태공원은 외산리 명촌마을 앞 제방과 자전거길을 따라 넓게 펼쳐진 공원으로 금계국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금계국이 더욱 풍성하게 뒤덮어 노란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늘어서 있는 초록의 산벚나무도 주변의 운치와 잘 어울려 사진을 찍고 경치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금계국은 코스모스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국화과의 관상용 여름 들꽃으로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다. 5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8월까지 이어진다. 만개한 모습을 눈에 담고 싶다면 6월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생태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금산온천단지가 있으며, 최근 재개장한 족욕장에서 피로를 풀고 북면 특산물인 막걸리, 손두부를 맛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윤선한 북면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생태공원을 많이 찾고 있다”며 “금계국의 노란 물결을 따라 산책하며 힐링과 희망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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