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롯데마트 서울역점 찾아
함양군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소비 위축 등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힘을 실어주고자 4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수도권 소비시장을 겨냥한 ‘함양양파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NH 농협은행 노기창 함양군지부장,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 재경향우회 최원석 사무총장, NH 농협 및 롯데마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판촉·홍보에 나섰다.
함양농협과 제휴로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함양양파는 1인 가구에 맞는 1.5kg와 3kg 단위의 소포장으로 매장에 진열되며 전국 매장에서 연 4,000톤이 판매될 전망이다.
이는 명품 함양양파의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소장 정영재)의 소비·유통구조의 발 빠른 대응과 엄격한 선별 관리 그리고 꾸준하게 신뢰를 다져온 결과이다.
서춘수 군수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농심을 달래고 양파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군에서는 앞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코로나 19로 흔들리지 않도록 소비 촉진을 위한 특판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양파 수확시기에 맞춰 양파의 안정적 수급대책의 하나로 롯데마트에 이어 인구 유통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양파 판촉기획전을 열고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출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병명기자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NH 농협은행 노기창 함양군지부장,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 재경향우회 최원석 사무총장, NH 농협 및 롯데마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판촉·홍보에 나섰다.
함양농협과 제휴로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함양양파는 1인 가구에 맞는 1.5kg와 3kg 단위의 소포장으로 매장에 진열되며 전국 매장에서 연 4,000톤이 판매될 전망이다.
서춘수 군수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농심을 달래고 양파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군에서는 앞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코로나 19로 흔들리지 않도록 소비 촉진을 위한 특판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양파 수확시기에 맞춰 양파의 안정적 수급대책의 하나로 롯데마트에 이어 인구 유통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양파 판촉기획전을 열고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출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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