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화원(원장 성수현) 소속 의령집돌금농악단 예술감독 송진호씨가 낙서초등학교에 국악북(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송 감독은 평소 재능기부를 통해 낙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난타와 국악 예술을 가르쳐 왔다.
김 감독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를 이끌어 갈 의령의 꿈나무들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 감독은 2019년에 이어 2020년 경상남도 차세대 유망예술인 최종 10인에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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