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산·학·관 상생협력 간담회
경남과기대, 산·학·관 상생협력 간담회
  • 정희성
  • 승인 2020.06.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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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10일 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KAI, 중소기업협의회 회장과 회원사가 참여한 ‘경남 산·학·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건강한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 중심의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 혁신 주체 간의 상생협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남경 총장은 “대학이 지역의 혁신 주체로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가동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기업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중기부뿐만 아니라 지역 혁신기관들이 함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상생협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1조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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