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녕군지부, 군수와 조합장과의 간담회

농협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와 조합운영협의회(의장 우포농협 정장석 조합장)는 지난 12일 창녕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창녕군수와 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김수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한 지부장, 정장석 조합운영협의회의장 및 조합장 7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0년산 마늘 수급 안정화 대책, 양파·마늘 수매가격 동향, 코로나19대응 공판장 운영, 가축분퇴비 부숙 정책사업, 농촌일손 인력수급, 공익직불제, 지자체협력사업,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운영, 귀농·귀촌 인구증가 등 여러 중요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한 군수는 “행농불이(行農不二) ‘즉’ 농행불이(農行不二) 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이 지자체 행정과 함께 농업인 소득증대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창녕군도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서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한 지부장은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여 창녕군 지자체협력사업 발굴 등 군의 농업인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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