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오전 회의실에서 엑스포조직위와 (사)한국산양삼협회 관계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사)한국산양삼협회(부회장 정삼영)는 2009년 산양삼의 품질관리와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을 통해 산양삼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산양삼을 재배하는 전국 400여 농가들이 가입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기간 중 산양삼 전시와 판매 부스 운영, 엑스포 기간 중 판매되는 산양삼의 품질 관리와 검증방안, 조직위와 협회 간 상생 발전과 엑스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항을 주제로 토론했다.
정삼영 (사)한국산양삼학회 부회장은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산양삼의 철저한 품질관리 지원을 통하여 검증된 상품의 산양삼을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영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엑스포 기간 중 산양삼의 전시, 판매는 물론 상품의 품질보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엑스포 기간 중 투명한 산양삼 유통체계 확립과 판매 확대를 통해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협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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