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지막주 수요일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예연구사의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6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국립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북유럽 역사 문화 전시인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의 1만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의 수많은 물건들을 통해 인간과 물질이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유사한 문화재와 비교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문화의 보편성을 소개하는 전시해설의 시간을 마련했다.
6월 24일 오후 4시 가야누리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http://gimhae.museum.go.kr) 예약을 통해 최대 20명까지 접수 신청 가능하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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