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특화 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착수
고성군 특화 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착수
  • 김철수
  • 승인 2020.06.16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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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가리비, 한우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가리비짬뽕, 가리비낙지볶음, 공룡알돈까스 등 특화 먹거리 10여 종을 참여업체와 함께 공동연구 개발에 나섰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특화 먹거리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가리비짬뽕, 가리비낙지볶음, 공룡알돈까스 등 7개 업체, 10여 종을 최종 선정했다.

또 지난 15일부터 고성군과 참여업체(음식점)간 협력을 통해, 요리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메뉴개발과 시식·시범 판매 등을 거쳐 레시피를 최종 정립하고 12월 중 현장 상품화하여 지역 특화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여창호 식품산업과장은 “우리지역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고성군만의 특화된 먹거리 개발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먹거리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에도 특화 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가리비정식, 공룡굴 탕수, 공룡가리비 탕수 등 6개 메뉴를 개발했으며, 현재 개발 참여업체 판매를 통한 상품화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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