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제16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공모전에서 뷰티웰니스과 유지현(1학년)·서지수(2학년)재학생이 최고상인 국회의원상과 대회장상을 비롯한 금상, 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IBSC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K뷰티연협회, (사)한국미용직업교육협회, (사)반영구화장미용사중앙회,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에서 공동주관한 글로벌 미용대회로 아시아권의 미용문화를 교류하고 참가선수들의 기술과 재능을 겨루는 기술경연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실시하여 950:1의 높은 경쟁 속에서 개최되었다.
유현지 학생은 “꼼꼼하게 지도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가슴 뛰는 열정으로 대회에 참여하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뷰티아티스트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유동 총장은 “대회준비에 시간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낸 학생들과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지도한 학과장 손애량교수와, 작품준비를 체계적으로 지도한 임순자교수의 값진 결과”라며 “소수정예 교육과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뷰티웰니스과 재학생들이 미래 미용분야의 중추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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