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각종 공모사업 연속 선정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이 2020년도에 한국문화원연합회 및 (재)경남문하예술진흥원에서 실시한 각종 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20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의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3100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발산적 사고를 경험하며 초등학생들이 악기, 무용, 택견 및 구연동화 등을 배우면서 장난치며 크게 웃고 즐기는 꿈과 희망을 가득 싣고 출발 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20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에 진주수채화협회와 공동으로 꿈뜨락 토요문화사업 운영사업은 ‘옛날옛날 선사탐험대’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는데 상기 두 사업에 문화원이 선정된것은 경남도내 20개 문화원 중 유일한 것으로 이와같은 일련의 쾌거는 문화원내에 특별위원회라는 기구를 설립하여 논개제 등 대형사업과 기타 공모사업 등에 전문적인 인력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주도면밀한 계획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김길수 원장은 말했다.

특히 이번 꿈뜨락 토요문화사업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뤄낸 것으로 상생의 좋은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옛날옛날 선사탐험대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진주지역에 청동기문화유산들을 교육적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의 관심과 기호에 맞는 놀이의 방향을 제시하여 놀이를 접목한 쉽고 재미있는 역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예술적 감성과 역사기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놀이요소를 극대화한 역사탐험 놀이를 통한 창의, 창조적 발상을 유도할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6월 27일(토)부터 10월 10일(토)까지이다.

박성민기자

박성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