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역에 21일 오후 4시부터 부분일식이 관측됐다. 우리나라에서 2020년대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일식이었다. 달이 해를 가리는 진기한 천문현상은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10년 뒤에나 볼 수 있다.
이날 부분 일식은 2시간11분 가량 일어났으며 경남기준 태양 면적의 49%가 가려졌다.
올해 일식은 6월과 12월 두 번 일어나지만, 12월 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6월21일은 금환일식으로, 동유럽, 아프리카 동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관측 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으로만 볼 수 있다. 12월 개기일식은 남아메리카 남부, 남극, 아프리카 남서부 일부 지역에서만 관측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2030년 6월1일에 일어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날 부분 일식은 2시간11분 가량 일어났으며 경남기준 태양 면적의 49%가 가려졌다.
올해 일식은 6월과 12월 두 번 일어나지만, 12월 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6월21일은 금환일식으로, 동유럽, 아프리카 동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관측 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으로만 볼 수 있다. 12월 개기일식은 남아메리카 남부, 남극, 아프리카 남서부 일부 지역에서만 관측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2030년 6월1일에 일어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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