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성이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몰래 숨어있다가 피해 여성들에게 걸려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숨어있던 남성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행위)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후 2시 50분께 여자 화장실 칸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숨어있던 혐의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하상가 관리업체는 이 남성이 “실수로 남자 화장실인 줄 알고 들어갔다”고 해명하자 현장에서 훈방 조치했다. 이후 피해 여성 등의 항의가 있자 업체는 지난 21일 경찰에 이 남성을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숨어있던 남성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행위)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후 2시 50분께 여자 화장실 칸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숨어있던 혐의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하상가 관리업체는 이 남성이 “실수로 남자 화장실인 줄 알고 들어갔다”고 해명하자 현장에서 훈방 조치했다. 이후 피해 여성 등의 항의가 있자 업체는 지난 21일 경찰에 이 남성을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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