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간에 양육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공사 리모델링과 기자재비 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7월부터 신한금융그룹에서 연내개소를 목표로 직접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원과 동시에 연간 약 5000만원 가량의 운영비를 국 도비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웅상문화체육센터 내 유아놀이방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4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해 이용자 접근성과 공간규모, 주변환경 등 높은 점수로 이달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아동관련 시설 기반이 빈약한 웅상지역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맞벌이 가구를 위한 초등자녀 돌봄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에 있어 자녀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간에 양육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공사 리모델링과 기자재비 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7월부터 신한금융그룹에서 연내개소를 목표로 직접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원과 동시에 연간 약 5000만원 가량의 운영비를 국 도비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웅상문화체육센터 내 유아놀이방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4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해 이용자 접근성과 공간규모, 주변환경 등 높은 점수로 이달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아동관련 시설 기반이 빈약한 웅상지역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맞벌이 가구를 위한 초등자녀 돌봄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에 있어 자녀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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