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은 24일 김해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5년간 최대 국비 300억원과 각 사업 지원 비율에 따른 지방비를 지원받게 되고 김해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최대 500억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협약 시범사업’은 농식품부가 기존에 추진하던 수직적 방식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시·군 이양으로 수평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방식이다. 즉, 지역은 농촌 공간분석 및 개발 계획 등 지역 맞춤형 종합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은 핵심정책과제를 발굴해 지역과 협약을 맺은 후 공동의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민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 대상 선정으로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상동면과 생림면, 대동면 등 농촌지역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하게 돼 도농복합도시인 김해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했다.
김응삼기자
‘농촌협약 시범사업’은 농식품부가 기존에 추진하던 수직적 방식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시·군 이양으로 수평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방식이다. 즉, 지역은 농촌 공간분석 및 개발 계획 등 지역 맞춤형 종합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은 핵심정책과제를 발굴해 지역과 협약을 맺은 후 공동의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민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 대상 선정으로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상동면과 생림면, 대동면 등 농촌지역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하게 돼 도농복합도시인 김해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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