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후반기 의장 손쾌한 의원 당선
통영시의회 후반기 의장 손쾌한 의원 당선
  • 강동현
  • 승인 2020.06.25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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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은 배도수 의원 선출

제8대 통영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손쾌한(3선·나선거구) 의원이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배도수(재선·라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5일 전체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해 10표를 얻은 손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강혜원(4선·다선거구) 의원은 3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배 의원이 10표를 얻어 3표를 획득한 이이옥(미래통합당·비례)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손 의장은 “초심과 열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비판과 질책만이 아닌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가 되고자 현장 중심의 기초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의회 운영에 있어서는 의회 고유 기능인 견제와 균형을 위해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생산적인 건전한 의회를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의회는 민주당 5명, 통합당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6일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배분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손쾌한 의장
배도수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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