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권충호 함양읍장이 38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 자리에서 장학금을 기탁하며 공직생활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권충호 읍장은 지난 26일 함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 행사장에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충호 읍장은 “동료 및 후배 공무원들과 함양군민이 그동안 베풀어준 사랑으로 이렇게 무탈하게 퇴임식을 하게 되어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돈은 아니지만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권충호 읍장은 지난 26일 함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 행사장에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충호 읍장은 “동료 및 후배 공무원들과 함양군민이 그동안 베풀어준 사랑으로 이렇게 무탈하게 퇴임식을 하게 되어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돈은 아니지만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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