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내달 1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 경영·시설 투자에 필요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상환 기간에 따라 0.75∼2.0%)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기업들에게는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 투자 증대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주는 자금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 자금 수요를 반영해 당초 예정된 규모보다 2000억원이 늘어난 9000억원을 지원한다.
조선, 기계, 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 비중이 큰 도내 산업구조를 고려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을 우대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경영, 시설자금 모두 2%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보증서를 발급받아 이 자금을 사용하는 기업은 보증료율 0.2%p 감면 및 보증 비율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신청은 내달 1일부터 경남도와 협약된 13개 은행 전국지점과 보증기관 해당 지역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경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gnsinbo.or.kr)에 공고된 2020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등의 서류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정만석기자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 경영·시설 투자에 필요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상환 기간에 따라 0.75∼2.0%)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기업들에게는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 투자 증대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주는 자금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 자금 수요를 반영해 당초 예정된 규모보다 2000억원이 늘어난 9000억원을 지원한다.
조선, 기계, 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 비중이 큰 도내 산업구조를 고려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을 우대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신규보증서를 발급받아 이 자금을 사용하는 기업은 보증료율 0.2%p 감면 및 보증 비율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신청은 내달 1일부터 경남도와 협약된 13개 은행 전국지점과 보증기관 해당 지역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경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gnsinbo.or.kr)에 공고된 2020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등의 서류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정만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