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항공고 軍특성화고 지정 총력
고성군, 경남항공고 軍특성화고 지정 총력
  • 김철수
  • 승인 2020.06.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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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경남항공고 업무협약 체결
인력양성 방과후 활동 등 협력
고성군이 지역에 있는 경남항공고등학교를 군(軍)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6일 군은 백두현 군수와 김금룡 경남항공고 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항공고등학교 군(軍) 특성화고 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추진에 나섰다.

이날 고성군과 경남항공고등학교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정보교류, 산업체 시설 기자재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방안, 항공 정비 인력 양성에 필요한 방과 후 활동 등 지원, 항공정비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은 경남항공고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남항공고의 군(軍) 특성화고 지정 등 학교 영역 확장으로 고성군의 인구 유입과 항공산업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금룡 교장은 “항공고는 지난 20여 년 간 구축해 온 항공 교육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1년 군(軍)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육군 헬기정비 분야) 지정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군(軍) 특성화고등학교는 입대 전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특성화고에서 배우고, 복무 중에는 전문분야에 보직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남항공고등학교가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도내에서는 최초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고교재학 중 군(軍) 관련 첨단기술 분야 전공 교육을 이수·졸업과 동시에 군복무를 하게 되며, 군복무 중 e-MU(Military University) 과정으로 학업을 계속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복무 중 부사관·장교로 신분을 전환하거나 전역 후 우수기업체에 취업도 할 수 있어 ‘병역, 취업, 진학 그리고 목돈마련’까지 가능하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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