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홍세철)가 최근 창원기계공업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0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그리고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제과 직종에서 외식조리과 장규리(3년) 학생이 금메달을, 정지연(3년)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또 제빵 직종에 출전한 외식조리과 고은별(3년) 학생이 금메달을, 김경현(2년) 학생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산업고 외식조리과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제과 직종 금메달 1개, 제빵 직종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수상했을 만큼 전통과 저력을 자랑하는 학과다.
홍세철 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회 준비가 힘들었지만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교사들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면서 “오는 9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교육부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 3차 선도학교인 경남산업고는 명장공방지원사업,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과, 산업설비과, 외식조리과, 미용예술과, 조경원예과 등 5개 전공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수업과 중소기업과 연계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기능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제과 직종에서 외식조리과 장규리(3년) 학생이 금메달을, 정지연(3년)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또 제빵 직종에 출전한 외식조리과 고은별(3년) 학생이 금메달을, 김경현(2년) 학생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산업고 외식조리과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제과 직종 금메달 1개, 제빵 직종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수상했을 만큼 전통과 저력을 자랑하는 학과다.
홍세철 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회 준비가 힘들었지만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교사들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면서 “오는 9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교육부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 3차 선도학교인 경남산업고는 명장공방지원사업,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과, 산업설비과, 외식조리과, 미용예술과, 조경원예과 등 5개 전공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수업과 중소기업과 연계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기능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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