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정책간담회 개최
거창군이 민선7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김태호 국회의원 거창사무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행정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등 10건의 현안사업과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지역책임 의료기관 이전 신축, 에콜리안거창 골프장 운영권 조기이양 등 9건의 건의사업 등에 대한 조속한 추진과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태호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소통”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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