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잊고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33곳
코로나 잊고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33곳
  • 김응삼
  • 승인 2020.06.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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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추천섬 선정, 도내 신수도。욕지도 등 9곳
코로나19사태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면, 한적하고 조용한 섬을 찾아 재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정안전부는 도내 9개 섬을 비롯해 ‘202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소규모그룹으로 안전하게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국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개 테마로 나눠 뽑았다.

도내에는 ‘걷기좋은 섬’으로 신수도, 연대도·만지도, 이수도, 내도 4곳을 비롯해 ‘체험의 섬’으로 욕지도, 우도 2곳, ‘풍경 좋은 섬’으로 비진도 1곳, ‘이야기 섬’으로 연화도 지심도 2곳 등 총 9곳이다.

거제시 ‘이수도’는 출렁다리, 해안산책도로 등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가 설치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거제시 ‘내도’에는 몽돌해변과 동백숲길, 신선전망길이 있으며, 사천시 ‘신수도’는 신수도 캠핑장, 와인 갤러리, 항공우주박물관, 백천사 등이 있다. 또, 통영시 ‘연대도·만지도’에는 몽돌해수욕장, 일주 산책로, 출렁다리가 있어 트레킹하기 좋다.

풍경 좋은 섬에는 바닷가 모래사장과 노을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시 비진도가 추천됐다.

‘비진도’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송(海松)이 시원한 숲을 이뤄 피서를 즐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나 전설 등과 연관된 이야기 섬으로는 거제시 ‘지심도’, ‘연화도’가 선정됐다.

지심도는 일본군 잔존지 역사교육장과 지심도 산책로가 있으며, ‘연화도’는 연화사, 보덕암, 출렁다리, 용머리 해안 등이 있다.

체험의 섬으로는 창원해양공원 어류생태학습관이 있는 창원 우도와 해안산책로, 출렁다리, 욕지도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통영 ‘욕지도’가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 33곳에 대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행안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8월8일 섬의 날에 맞춰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섬의 날 행사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했다.

김응삼기자

 
도내 9개 섬이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거제시 이수도와 내도 사천 신수도 연대도는 걷기좋은 섬으로,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송이 어우러진 통영시 비진도 등은 풍경좋은 섬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비진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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