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 귀농인 최원석 대표의 착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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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수
  • 승인 2020.06.29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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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상당 벌레잡이 식물 기탁

고성군 청년귀농인 최원석(26) 대표가 29일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청소년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벌레잡이 식물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기탁했다.

이날 최 대표는 벌레잡이 식물인 파리지옥, 카펜시스, 스파츌라타 3종 2590본(1000만원 상당)을 고성군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36개소에 전달했다.

청년 귀농인 최원석 대표는 서울에 거주했던 유년시절부터 벌레잡이 식물에 대한 관심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조경과 원예를 전공하며 청년농부의 꿈의 키워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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