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운초등학교가 경남 최초로 차 없는 스쿨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대운초교는 지난 2018년부터 경남 최초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차 없는 스쿨존을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 경남도 리빙랩 사업단(진주여성민우회, 들말주민모임)이 차 없는 스쿨존 시행에 대한 모범사례 자문을 구하기 위해 대운초등학교를 찾았다.
대운초는 그동안 스쿨존 차량 통행 제한을 위해 교통환경영향 평가 실시와 인근 주민들에게 차량 통행 제한 당위성을 홍보해 50% 이상 찬성을 얻었다.
특히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는 등 차 없는 스쿨존 모범사례를 꼽았다.
이에 따라 학교 주변은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행복이 넘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도 리빙랩 사업단은 신진초와 제일중 등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차 없는 스쿨존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론화하는 등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대운초교는 지난 2018년부터 경남 최초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차 없는 스쿨존을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 경남도 리빙랩 사업단(진주여성민우회, 들말주민모임)이 차 없는 스쿨존 시행에 대한 모범사례 자문을 구하기 위해 대운초등학교를 찾았다.
대운초는 그동안 스쿨존 차량 통행 제한을 위해 교통환경영향 평가 실시와 인근 주민들에게 차량 통행 제한 당위성을 홍보해 50% 이상 찬성을 얻었다.
이에 따라 학교 주변은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행복이 넘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도 리빙랩 사업단은 신진초와 제일중 등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차 없는 스쿨존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론화하는 등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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