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발전 산업·농업·문화관광 분야 가시적 성과
밀양발전 산업·농업·문화관광 분야 가시적 성과
  • 양철우
  • 승인 2020.06.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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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2주년 성과 보고회
밀양시 민선 7기 2년 밀양발전 3대축 가시적 성과

밀양시는 민선 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밀양발전 3대축인 산업·농업·문화관광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29일 밀양시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2주년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공약사업 7개 분야 58개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밀양의 신경제지도를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착공, 나노상용화지원센터와 나노융합연구단지 준공, 나노그린타운 부북 공동주택지구 지정 고시, 하남일반산업단지 준공, 하남산단 밀양상생형 일자리 협약체결,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재개 등 4차산업 혁명 핵심인 나노융합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밀양아리랑대축제·밀양강오딧세이(2020년~2021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본격 추진,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개관, 영남알프스 생태하늘마루 조성 및 도래재 자연휴양림 착공, 용두목 훼손지 도시생태복원사업 선정, 내일·내이동, 가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개 지구 선정 등 대형 사업들이 대거 선정 및 확충되면서 밀양가치를 담은 사계절 체류형 문화생태관광도시 기반을 확충했다.

농업분야에서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선정,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준공, 식품전문기업 삼양식품 투자협약(MOU)체결, 오리온-농협 밀양공장 준공, 밀양물산 설립 등 밀양형 6차산업의 활성화와 스마트 농업 기반을 확충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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