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민 86.5% “한정우 군수, 잘하고 있다”
창녕군민 86.5% “한정우 군수, 잘하고 있다”
  • 정규균
  • 승인 2020.06.29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7기 2주년 행정수요조사
한정우 창녕군수의 군정 업무 수행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은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이해 군민 823명과 전문가 215명을 대상으로 행정수요와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행정수요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 결과에서 한 군수의 군정 업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86.5%(아주 잘하고 있다 19.2%, 잘하고 있는 편이다 67.3%)로 합격점을 받았으며, 부정적 평가는 9.4%(못하고 있는 편이다 8.5%, 아주 잘 못하고 있다 0.9%)에 그쳤다.

또한 향후 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군민 81.7%와 전문가 93.0%가 발전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창녕군 대응에 대해 군민 10명 중 9명 정도(91.4%)가 압도적으로 잘했다는 긍정 평가를 내렸다. 보건소 기능확대 역시 긍정 평가가 84.9%였다.

군민들이 평가한 창녕군 각 행정 분야별 종합만족도는 복지와 주거/환경, 생활편의/치안,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환경, 도로교통, 경제, 문화여가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행정 분야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군민 중심의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취임 2주년 그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군민들의 전폭적인 신뢰에 큰 힘을 얻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우문현답 현장행정, 지성감민 친절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