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로 각광받던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 물놀이 장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하게 됐다.
사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동면 예수리에 소재 항공우주테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2018년 개장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먼 곳을 가지 않고도 야외에서 마음껏 물놀이와 휴식, 주변의 체육시설까지 사용할 수 있어 이용객도 급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설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장시간 머무르게 되면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점을 고려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동면 예수리에 소재 항공우주테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2018년 개장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먼 곳을 가지 않고도 야외에서 마음껏 물놀이와 휴식, 주변의 체육시설까지 사용할 수 있어 이용객도 급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설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장시간 머무르게 되면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점을 고려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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