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통합 10주년, 특례시 원년으로!”
허성무 창원시장 “통합 10주년, 특례시 원년으로!”
  • 이은수
  • 승인 2020.07.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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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례조회서 밝혀…시민 위한 또 다른 10년 준비 당부
“통합 10주년이 되는 올해, 반드시 창원특례시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10년전 광역시급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탄생했지만 이에 미치지 못하는 조직 및 인사, 재정, 그리고 미약한 자치분권으로 창원시는 산업침체를 겪으며 도시경쟁력이 날로 저하되고 있다. 이에 허 시장 취임후 돌파구 마련을 위해 특례시를 강력 추진하고 있다. 특례시는 대도시가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재정적 자치권한을 부여받고, 특례시 법적 지위를 갖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 시장은 “올해 우리가 꼭 실현해야 할 것은 반드시 창원특례시를 실현해야만 한다”며 “대통령께서 “광역시 승격은 못하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로 만들어주겠다”라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직접 약속을 하셨다”고 상기 시키면서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만 하고, 행정안전부도 국회도 대통령의 약속을 뒤엎어서는 안된다고 104만 시민들 앞에서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역설했다.

허 시장은 이어 “우리의 교통망은 더욱 광역적으로 촘촘하게 구축해야 하며, 동북아 물류 플랫폼도 조성해야 한다. 이것들을 제대로 첫단추를 끼우는 것이 민선7기 후반부의 역할이다. 그 다음으로 독립기념관, 산업역사박물관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걸리는 것들도 속도감을 더 내주길 부탁드린다. 우리가 달성한 결실들을 시민들 모두 잘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또한 “하반기에는 플러스 창원이 되어야 한다. 큰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함께 해야하며, 플러스 창원이 되어야 한다. 통합된 창원시의 모든 요소들이 다 녹아들어서 융합된 플러스 창원을 만들어가는 것이 민선7기 후반기의 핵심적인 역할이다. 4800명의 공무원 모두가 큰 창원을 만들고 도약하는 창원을 만들고 혁신하는 창원을 만드는 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서 플러스 창원이 돼야 한다”고 했다.

허 시장은 ‘경계 없는 하나의 도시’도 강조했다.

‘창원의 창원답게, 마산은 마산답게, 진해는 진해답게’, 지역과 경계를 넘어, 성장의 한계가 없는 도시건설을 위해 힘쓰고, 그러기 위해 후반기 시정 운영의 속도를 높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음식문화개선사업 지방자치단체 대상, 모범공무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유공자표창, 상반기 친절으뜸공무원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7월 정례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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