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비즈니스센터 오픈갤러리가 시민들이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을 위해 유명 지역 작가들이 사진, 목공예, 서양화 등 200점 이상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특히 이번 주는 지필묵은 내친구라는 주제로 소현 최경희 작가의 80여 점의 수묵화가 전시됐다.
이 작품은 마치 아름다운 정원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시민들과 마주하고 있다.
한편 양산비즈니스센터 오픈갤러리는 총 8주간 8개의 주제로 오는 6일 전시되는 도자기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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