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원장 명예감사로 위촉
불건전·부조리 공동개선 나서
불건전·부조리 공동개선 나서
한국남동발전이 부정부패와 부조리 관행 등을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감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일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과 진주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명예감사 위촉식’과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감사실은 노동조합 대표자들을 명예감사 및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했다. 또 감사실과 함께 불건전·부조리 관행 시정과 위법행위 모니터링 및 여론수렴을 통한 정보공유, 자체 감사기구 감사활동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감사실은 노동조합과 청렴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사회 구축’,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이행’, ‘감사관련 합동교육’ 등을 통해 청렴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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