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현장경영을 가졌다.
2일 카젬 사장은 시설 투자 현장 점검과 함께 노동조합과 임직원과 만나 경영 현황을 공유했다.
카젬 사장은 또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현재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그는 이어 신차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되고 있고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선전하는 등 쉐보레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카젬 사장은 창원 공장 방문에 이어 창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까지 직접 방문해 영업 일선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도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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