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확대 간부회의 주재
현장 중심 군정 확대 포부
현장 중심 군정 확대 포부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6일 오전 9시 회의실에서 국장, 관·과·소장과 읍·면장 등 전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주재한 이날 회의는 ‘보고를 위한 보고서는 작성하지 않는다.’ 는 지침에 따라 기존의 나열식 주간업무 보고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현안사항과 중점사항만 보고하는 등 회의문화를 대폭 개선하고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의령군민의 한 사람이 되었다” “어려운 군정 여건을 군민과 600여 공직자들과 소통하면서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군정을 펼쳐 의령군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 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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