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이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에서 실시한 ‘2020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 각 규모별 아시아지역 1위를 수상했다. 세계항공교통학회(ATRS)는 1995년에 설립된 항공교통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학술단체다.
김해공항은 중·소규모(연간 여객 1000만~2500만명)공항 부분에서 각각 4연속, 3연속 수상했다. 김해공항은 저비용항공사를 적극 유치해 급부상하고 있는 해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노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올해 초까지 꾸준한 여객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셀프체크인과 바이오정보를 이용한 신분확인 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운영프로세스 최적화와 효율적인 시설관리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항공업계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세계적 권위의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공사의 40년 공항운영 노하우로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공항 운영 프로세스의 개선과 효율화로 더욱 나은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공항은 중·소규모(연간 여객 1000만~2500만명)공항 부분에서 각각 4연속, 3연속 수상했다. 김해공항은 저비용항공사를 적극 유치해 급부상하고 있는 해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노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올해 초까지 꾸준한 여객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셀프체크인과 바이오정보를 이용한 신분확인 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운영프로세스 최적화와 효율적인 시설관리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항공업계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세계적 권위의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공사의 40년 공항운영 노하우로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공항 운영 프로세스의 개선과 효율화로 더욱 나은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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