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은 세관과 공조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태국, 베트남 등에서 마약류를 정상적인 국제우편물로 위장한 후 국내로 밀수입한 3건의 범행을 수사, 외국인 6명을 인지하여 그중 5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기소중지했으며, 필로폰 94.42g(약 3000회 분), 엑스터시 3413정, 케타민 293g을 압수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경남 지역은 서울·경기에 이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최근 외국인 마약류 밀수사범이 증가하고 있는바 마약류의 국내 유입 차단 및 유통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창원지검 관계자는 “경남 지역은 서울·경기에 이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최근 외국인 마약류 밀수사범이 증가하고 있는바 마약류의 국내 유입 차단 및 유통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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