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 시청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김기문 홈앤쇼핑 이사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홈앤쇼핑 컨택센터 부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22년까지 비수도권에는 처음으로 부산에 컨택센터를 새로 짓고 300명 이상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컨택센터 신설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접적 투자 효과 외에도 수산식품, 섬유, 화장품 등 지역 주력상품의 판로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다.
부산시는 올해에만 홈앤쇼핑 투자를 포함, 모두 3개 사 투자유치에 성공, 신규 일자리 500개 이상을 창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곧 부산이 지자체 최초로 컨택센터 일자리 2만 개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친중소기업 정책을 펼쳤다.
판촉 비용 98% 이상 자부담해 중소기업 제품 정액방송 제외 등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 수수료를 낮추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판매를 도왔다.
이런 노력 덕분에 설립 5년 만에 취급액 2조원 돌파, 모바일앱 순 이용자 수 동종업계 1위(2019년)를 차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홈앤쇼핑은 2022년까지 비수도권에는 처음으로 부산에 컨택센터를 새로 짓고 300명 이상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컨택센터 신설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접적 투자 효과 외에도 수산식품, 섬유, 화장품 등 지역 주력상품의 판로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다.
부산시는 올해에만 홈앤쇼핑 투자를 포함, 모두 3개 사 투자유치에 성공, 신규 일자리 500개 이상을 창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곧 부산이 지자체 최초로 컨택센터 일자리 2만 개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친중소기업 정책을 펼쳤다.
판촉 비용 98% 이상 자부담해 중소기업 제품 정액방송 제외 등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 수수료를 낮추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판매를 도왔다.
이런 노력 덕분에 설립 5년 만에 취급액 2조원 돌파, 모바일앱 순 이용자 수 동종업계 1위(2019년)를 차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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