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3개 국민운동단체 간담회 개최
함안군, 3개 국민운동단체 간담회 개최
  • 여선동
  • 승인 2020.07.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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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6일 새마을회관에서 조근제 군수와 3개 국민운동단체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운동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회장 윤병근)의 주관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회장 최승필),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회장 조용민)가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에서 경상남도 환경보전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명살림운동, 내일은 없다! 지금(NOW) 바로 국민속으로’ 사업에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의 동참을 요구하고 사업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3개 국민운동단체를 중심으로 심각해지는 기후와 생명위기를 극복하자는 것이 생명살림 운동의 핵심이며, 이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생명살림교육을 5차례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와 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 역시 이날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명의 위기가 가장 절실한 문제임을 함께 인식하고 새마을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조 군수는 “단체명은 서로 다르지만 단체의 설립 목적은 다 똑같이 지역과 국가 그리고 국민 모두가 잘 살게 하려는 것”이라며 “지역의 다른 문제들도 원만하고 지혜롭게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을 새마을운동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은 이후,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에서는 일회용품 아웃 운동 실천, 1회용 비닐봉지 없는 시장문화 만들기 캠페인 실천, 기후위기 대응 식물인 케나프 파종 등 생명살림운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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