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해양워터파크 설치 무료 개방

여성가족부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김태곤 연맹장)이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 ‘2020 청소년어울림마당’이 7, 8월 둘째 주 토요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런광장 앞 바다에 해양워터파크를 설치해 무료로 개방한다.

해양워터파크는 출렁다리, 6m 물미끄럼 에어바운스와 수상 트램플린, 유아풀 등 다양한 수상놀이 체험으로 매년 7월 오픈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해양워터파크는 인명구조자격을 갖춘 전문 안전요원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수영을 만끽할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반드시 체온체크와 손소독을 해야 입장가능하며, 바다수영 후 야외 노천샤워장과 남녀 탈의장을 갖추고 있어 여벌옷과 수건만 가져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초등 3학년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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