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 후 1년간 총 549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보증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6월에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신보를 이용하는 기업 중 총여신 10억원 이상 100억원 이하인 제조업, 혁신형 중소기업, 고용창출기업으로 2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미만 등 일시적으로 재무상태가 취약한 기업이다.
신보는 프로그램 도입 이후 작년 6월부터 1년간 총 88개 기업을 선정해 226억원의 신규보증 및 323억원의 기존보증 전액 만기연장, 보증료 우대,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신보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은행을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관하는 ‘2020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공모’ 결과 사업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응삼기자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보증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6월에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신보를 이용하는 기업 중 총여신 10억원 이상 100억원 이하인 제조업, 혁신형 중소기업, 고용창출기업으로 2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 2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미만 등 일시적으로 재무상태가 취약한 기업이다.
신보는 프로그램 도입 이후 작년 6월부터 1년간 총 88개 기업을 선정해 226억원의 신규보증 및 323억원의 기존보증 전액 만기연장, 보증료 우대,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한편 신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관하는 ‘2020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공모’ 결과 사업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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