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정무위 배치
미래통합당 강민국 의원(진주을)이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로 정무위원회에 소속됐다.
강 의원은 1지망 산자위, 2지망 정무위를 각각 신청 했었다. 초선 의원을 국토위와 산자위에 이어 인기 상임위로 통하는 정무위에 배치한 것은 당 원내대표단에서 그만큼 능력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인기 상임위를 배정받기 위해 원내대표단에 로비를 하는 것이 관례지만 강 의원은 상임위 배치와 관련해 원내대표단에 전혀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총 45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을 두고 있다. 하나 하나가 국민의 민생현안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정무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 규제개혁,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만큼,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를 맺고 있다. 강 의원은 4·15총선 출마 때부터 민생경제를 챙기겠다고 했었다.
강 의원은 정무위에서 크게 두 가지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하나는 사모펀드 부실 문제로 최근 라임펀드, 옵티머스 펀드 등 각종 사모펀드의 부실 사례가 나오고 있다.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은행권의 부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문제를 제대로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옵티머스 펀드 사건은 사기에 가까워 소관 상임위에서 관련 의혹을 철저하게 해소하고,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른 하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경제 정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성장, 공정경제, 금융혁신 등 정책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강 의원은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규제 개혁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김응삼기자
강 의원은 1지망 산자위, 2지망 정무위를 각각 신청 했었다. 초선 의원을 국토위와 산자위에 이어 인기 상임위로 통하는 정무위에 배치한 것은 당 원내대표단에서 그만큼 능력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인기 상임위를 배정받기 위해 원내대표단에 로비를 하는 것이 관례지만 강 의원은 상임위 배치와 관련해 원내대표단에 전혀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총 45개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을 두고 있다. 하나 하나가 국민의 민생현안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정무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 규제개혁,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만큼,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를 맺고 있다. 강 의원은 4·15총선 출마 때부터 민생경제를 챙기겠다고 했었다.
강 의원은 정무위에서 크게 두 가지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특히 옵티머스 펀드 사건은 사기에 가까워 소관 상임위에서 관련 의혹을 철저하게 해소하고,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른 하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경제 정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성장, 공정경제, 금융혁신 등 정책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강 의원은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규제 개혁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김응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