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 현장 중심 ‘마지미 순찰’ 눈길
남해경찰, 현장 중심 ‘마지미 순찰’ 눈길
  • 문병기
  • 승인 2020.07.08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안 문제 해결 함께 고민

남해경찰서는 미조면 답하마을 등 범죄 취약지 일원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간부,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마지미 순찰’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사진)

‘마지미’는 마중의 지역 언어로, 경찰서장이 먼저 군민에게 다가가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면서 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을 공동체 치안에 참여시킨다. 보다 광범위한 지역치안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둘째, 넷째 화요일 월 2회 마지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주해수욕장을 방문해 개장에 맞춰 남해군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한 검역을 강화할 것과 여름파출소 개소와 관련된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도 실시했다.

김동욱 서장은 “현장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소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구현이며 남해경찰이 나가야 할 이정표”라며 “군민들이 안전한 보물섬 남해를 위해 협력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