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안전 위해 레일교체 완료
속보=레일 결함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이 레일 교체작업을 끝내고 오는 11일 재개장을 한다.(본보 6월 18일자 4면 보도)
욕지섬 모노레일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고객 안전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상행선로 16개와 하행선로 40개, 총 56개를 4.5T 레일에서 6T 레일로 교체했다. 지난 2일 교체작업을 완료 후 3~6일 4일간의 시운전을 거쳐, 8~9일 이틀간 교통안전관리공단의 재검사받은 후 이날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재검사결과는 안검검사기준 적합으로 고객들의 안전에 전혀 이상이 없으며 정상적으로 상업운행을 실시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그동안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공사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선제적 조치를 취했고 이에 휴장기간동안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모노레일을 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규명과 책임소재를 파악 중이며 올해 안에 결함이 없는 나머지 131개의 4.5T레일도 6T레일로 전량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욕지섬 모노레일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고객 안전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상행선로 16개와 하행선로 40개, 총 56개를 4.5T 레일에서 6T 레일로 교체했다. 지난 2일 교체작업을 완료 후 3~6일 4일간의 시운전을 거쳐, 8~9일 이틀간 교통안전관리공단의 재검사받은 후 이날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재검사결과는 안검검사기준 적합으로 고객들의 안전에 전혀 이상이 없으며 정상적으로 상업운행을 실시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그동안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공사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선제적 조치를 취했고 이에 휴장기간동안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모노레일을 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규명과 책임소재를 파악 중이며 올해 안에 결함이 없는 나머지 131개의 4.5T레일도 6T레일로 전량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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