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 등 민주화운동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VR가상공간이 국립 3·15기념관에 설치됐다.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는 오는 30일까지 3·15기념관 로비에 VR체험존을 설치, 3·15의거 등 민주화운동사를 볼수 있는 VR가상공간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혁신 사업으로 국가보훈처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과제로 보훈현장 탐방과 IT기술을 연계한 VR 콘텐츠를 활용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보훈문화를 체험하고 나아가 널리 보훈문화를 확산하하게 된다.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VR가상공간을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VR로 보훈역사를 체험하고 민주열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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