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천 해수욕장 6곳 코로나19 우려 속 개장
남해·사천 해수욕장 6곳 코로나19 우려 속 개장
  • 문병기
  • 승인 2020.07.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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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과 사천시 해수욕장 6곳이 일제히 문을 열고 방문객 맞이에 들어갔다.

남해군과 사천시는 송정솔바람해변과 설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등 5곳이 지난 10일 개장해 내달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지난 7일 먼저 문을 열었다. 이곳은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경남을 대표하는 상주은모래비치는 작고 부드러운 2km 길이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해수욕장 내 넓은 송림이 있어 한여름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송정솔바람해변은 상주은모래비치와 인접해 있다.

잔잔한 파도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보면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서핑 동호회 회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설리해수욕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있다.

아슬아슬한 스카이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물미 해안전망대가 가까이 있다.

사촌해수욕장 역시 소담한 아름다움이 있다.

인근에 보물섬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기며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두곡·월포해수욕장은 몽돌해변이다.

해변에 앉아 있으면 파도가 밀려와서 빠져나갈 때 몽돌이 구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송림에 캠핑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캠핑 등 야외 아웃도어 관광지가 큰 인기를 끌면서 청정 남해군의 해수욕장이 최적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야간개장을 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탓에 내년으로 연기했다.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신라 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 해안의 백사장과 절경에 감탄해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사천시는 남일대 명승지 정비사업을 시행해 백사장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고운 선생의 모습과 시, 그림 등을 담은 10m 길이 벽화도 정비했다.

남해군과 사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방문객 등을 보호하기 위해 해수욕장 내 현장 지도와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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